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안녕 이모 날씨 갑자기 더 추워졌지.. 광주랑 전주에는 눈이 몇십년만에 많이 왔어 특히 광주는 더 내렸어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나 혼자 전주에서 보냈는데 이모 생각이 더 나더라고 그래서 이모한테 메리크리스마스 인사하고 싶었어 행복하게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
연말이 다가오니까 생각나기도하고 잠도 안오고 해서 눈감고 기도하자니 얼버무려질 것 같고 손편지를 쓰자니 보낼 곳도 없고 그냥 지금 생각나는 마음 끄적이고싶어서 처음 찾아왔어 아빠 몇달전까지만해도 꿈에 나오나 싶더니 이젠 얼굴도 안비추고, 그만 슬퍼하고 잘 살아라는...
아빠! 나 혜연이야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사계절이 지났어 그리고 여기는 엄청 춥고 눈이 펑펑내려 아파트 전기공사 해주시는 분들이 아빠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끼시는지 집에 고장난 것도 다 고쳐주셨는데 아빠를 찾는데 우리가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거짓말을 할 수...
그냥.. 보고싶어서 또 왔어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와 전화 오면 받을껄 이제서야 너무 후회된다 미안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할머니 나 왔어 손주 민우 할머니가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할머니는 잘지내고 있는거지? 나는 우리 지후랑 다솜이랑 잘지내고 있어!! 요즘따라 할머니가 해준 장조림 생각도 나고 다마네기도 생각나 그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진짜 맛있는 음...
엄마 나 벌써 고등학생이야!! 16년동안 잘 큰거같지?ㅎㅎ 나 많이 힘들었지만 엄마도 알다시피 내 편도 많아! 보고싶어ㅎㅎ 그리고 미안해 다시는 다른 사람이 내 엄마 역할을 대신 해주길 바라지는 않았는데 도저히 내 힘으로는 막을 수 가 없었어 그래도 이해해줄 수 ...
사랑하는 엄마 보고싶은 엄마 엄마없이 지나간 시간이 1년이 흘렀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 항상 엄마가 보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엄마 불쌍한 우리 엄마 가엾은 우리 엄마 이제는 좀 편히 쉬고 있어? 엄마 목소리 듣고싶다 힘들때마다 엄마 얼굴만 떠오른다 엄마 얼굴이...
아빠 안녕 아빠 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 아빠 손이라도 한번잡아보고싶다 나 이제 15살돼가 아빠가 떠난지 4개월이나 지났지만 아빠 떠난게 실감이 안나 아빠가 문열고 들어올것같고 내이름불러줄것같아 아빠 너무 보고싶어 아빠보고싶을때 사진보면 더 보고싶어 이제 아빠의...
엄마의 따뜻한 손 보드랍던 머리카락 이젠 만질 수 없네 사람이 어떻게, 연기가 되어 한 줌 가루로 남다니 그런 날이 오고야 말다니 비몽사몽 간 생각의 틈에서 아~ 엄마, 엄마는 이제 없구나 확인을 하네 한 사람의 일생이 송두리째 사라져 버렸는데 세상은 아무 일 없...
아빠 잘 지내지? 평소엔 괜찮게 지내다가 오늘은 너무 보고싶고 힘들어서 그냥 펑펑 울어버렸어. 여기 생각나서 글 쓰러 왔는데 전해지려나. 보고싶은데 사진 한 장도 없고 연락도 자주 안해서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러워 진짜 못된 딸이었어 늘 전화로 사랑한다고 해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