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아빠~ 오늘은 아빠집에 문패가 붙었나 확인차 다녀왔어요.. 울지않을 자신있었는데... 뵙고 돌아오는길이 왜이리 섭섭한지..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아빠 없는 첫 추석.. 우리끼리 잘 해냈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3주째가 다가오...
우리아부지아부지 나야 아빠 딸랑구 예전에는 아빠만 생각하면 눈물부터나고 너무힘들었는데 이제는 눈물도 참을 만큼만 나고 아빠생각 하면서 좋은생각들만하려고하는중이야 근데 아빠가 보고싶은거는 어쩔수없나봐 매년 진짜 매년내생일날마다 기도했어 제발 꿈속에서라도 아빠를 볼수...
아빠 잘잤어 나는 오늘도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중이야 요새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 버스에서 지갑도 잃어렸어 ㅠㅠㅠㅠ오늘은3간자고 나와서 열심히 알바를 하고있어 조금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빠한테 하고싶은말도 쓰면서 잠오는것을 버티는중이야 아빠는 거기...
할머니~ 보고싶어 문득문득 할머니 뵈러다녀오고 싶은데 애둘이 아직어려서 혼자 데리고 가기가 좀 힘든듯....ㅜㅜ 아직 할머니계신곳은.... 곧 추석이 다가와요 그전에 할머니한테 한번가야하는데요 내일 한번 찾아가볼까 생각중이네요 할머니 저희 보고 계세요? 왠지 멀리...
여보! 눈물만 나오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지? 자기랑 함께했던 제주도에 살려고 했는데...지금 집이든 땅이든 넘! 비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보고싶어 꿈에서라도 보고싶었는데....여보~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지.......모든게 절망이고....그냥 무의...
아빠 잘있어 나는 오늘도 알바를 하고 있어 오늘은 언니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알바하는곳에 왔어 나도 얼마전까지는 남자친구가있었는데 나를 너무지치게해서 그냥 내가 먼저헤어지자고 해버렸어 아빠한테 소개해주고싶을만큼 내가 정말로 남자로 사랑하는사람이었거든 근데 너무힘든...
이젠잊을게 잊어줄게... 그리워할가치도없는너를.... 잘곳도없는너를 거두는게아니였는데.. 갈곳없는너를받아주는게아니였는데... 죽으려는너에게 희망을주는게아니였는데... 살아서 나를그리괴롭히더니.... 너굶고다닐까봐 제사밥은줄테니 잊지말고와서 먹어 너이뻐주는밥아니고 ...
아빠 나야 아빠딸 그어린 꼬마에서 성인이되기까지 어빠를 너무나 그리워 하면서 자랐어 왜 나만 아빠가 없을까 하고말이야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아빠가더 힘들었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 어린 딸세명과 엄마를 나두고 한마디 유언도없이 갑자기 그렇게 떠나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
할머니 사랑합니다.
할머니~~~~ 할머니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살아계실때 많이 뵈러갈껄 후회하고 또 후회가되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심에 많이 느꼈을 울가족,고모네,작은아빠네 살아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네요ㅜㅜ 호상이여서 그나마 맘이 더편하긴한데 할머니 전 너무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