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빠

박다혜 2016-09-08 03:55 1532 0
아빠 잘잤어 나는 오늘도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중이야 요새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 버스에서 지갑도 잃어렸어 ㅠㅠㅠㅠ오늘은3간자고 나와서 열심히 알바를 하고있어 조금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빠한테 하고싶은말도 쓰면서 잠오는것을 버티는중이야 아빠는 거기 하늘위에서 어때? 아프지는 않지? 아빠가 너무 아프게 가버려서 마지막 모습도 못보고 아빠를 보냈잖아 그래서 하늘에서는 안아프게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냈으면 좋겠어 나랑 언니랑 다은이랑 엄마랑 정말로 잘지내고 있어 엄마는 조금 아프지만 우리세명을 키우려고 병이생긴거니까 내가 최선을 다해서 엄마를 지켜줄거야 언니는 대학을 휴학하고 나서 다시학교갈생각이 안드나보드라구 그래서 열심히 돈벌어서 엄마한테 주고있어 자기도 힘들텐데 맏딸이라고 힘든티도 내지않으면서 정말열심 살고있어 단이는 혼자서 고시텔에서 살았었는데 이제 엄마가힘들어서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데 그래서 10달 부터는 단으니랑 같이살것같아 그리고 다은 이가 힘든 내색은 안하지만 정말로 많이 힘들거야 그래서 내가 많이 미안해 언니로써 많이 챙겨주지도 못한데다가 맨날 서로 성깔만 부렸으니 그래도 단이가 더크면 내마음을 좀알아주겠지 내가 힘겹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었구나 하고 말이야 아빠 요즘은 힘들어도 살아야지 하고 생각해버려 그래야 마음이 편하더라고 ㅎㅎㅎ 내 멘탈은 너무 약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젠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것같아서 너무나 뿌듯하다ㅎㅎㅎ 이런말을 아빠얼굴보면서 했으면 더좋았을 것을 마음이 너무아프다 그래도 아빠가 보고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쓰는거야 ㅎㅎ 이렇게라도 아빠랑 대화하고 싶으니깐 아빠라고 부르고 싶으니깐 아빠 아빠 다음생에는 아빠가 내자식으로 태어나줘 ㅎㅎ 아빠한테 받았던사랑 기쁨 행복 내가 아빠한테 그대로 전해줄께요 항상 보고싶은 우리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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