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버님...

김유진 2016-09-09 20:32 1573 0
아빠~ 오늘은 아빠집에 문패가 붙었나 확인차 다녀왔어요.. 울지않을 자신있었는데... 뵙고 돌아오는길이 왜이리 섭섭한지..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아빠 없는 첫 추석.. 우리끼리 잘 해냈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3주째가 다가오는데.. 왜이리 실감이 안나는지.. 밥먹었냐....애들은 어린이집갔냐..전화해서 물어보실 것만 같은데.. 이젠 아빠 목소리 들을수가 없네.. 이렇게 빨리...이렇게 갑짝이 우리곁을 떠나실줄 알았다면 맛있는것도 더 많이 사드리고...놀러도 많이 다니고..했을텐데.. 아쉬움만 남네요... 계실때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보고싶은데... 아직 여행중이시라 꿈속에 나오시지 않는거죠? 맛있는거..아빠가 좋아하셨던거..해서 금방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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