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어뜩하니.. 니 목소리가 듣고 싶다. 어뜩하니........ 듣고 싶다.. 설아..... 보고싶다...설아..
엄마.... 오늘은 내일 비가오려나 바람이 무척 부네요.... 오늘 어뗐어요? 우리엄마 거기서 여기 내려다 보는 오늘 하루 어땠는지 궁금하네..... 막내오빠가 아직 퇴원이 안된다네요..며칠만 더 있다 하려해요.... 많이 살펴주세요.... 엄마.... 바쁜것처럼...
엄마.....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가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예요.... 오늘도 잘 지내셨죠? 엄마 딸은 아침일찍 시댁갔다가 애들 뮤지컬 보고, 집에와서 짐정리를 했어요....아직 하진 않았지만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정리하는게 조금 힘이 드네요...
엄마.... 오늘도 잘 보내셨죠?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엄마를 못찾아왔어요.. 오늘은 애들 문화센터가 쉬는날이라 큰애 뇌염주사 맞히고 아빠한테 가서 밥도 먹고 시장도 구경했어요.... 아빠가 우리가 갈때면 식사를 많이 하셔서 너무 좋아요,,,, 조금전에도 저녁식사...
엄마.... 오늘도 잘 보내셨죠? 오늘은 어제 내린 비로 깨끗한 하루였는데 기분은 쓸쓸했어요... 왜 그랬을까,,,, 엄마 보고 와서 쭉 괜히 기분이 그러네요...... 벌써 오늘도 목요일.... 일주일이 이다지도 빨리 지나가는게 화살같이 간단말이 맞네요... 오...
엄마..... 어제 우리 보고 슬프셔서 밤부터 이렇게 울고 계신가해서 슬프네요.... 오빠들이랑 엄마계신곳에서 만나기로하고 제가 먼저 가서 기다리는 동안 가는내내, 그리고 차안에서 기다리는 동안내내,,, 엄마가 보고 싶어 힘들었어요.... 오빠들이랑 올때 좋으라고...
엄마 .. 오늘 밤만 자면 내일 또 엄마를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네요... 엄마도 오늘밤에 잠 설치시겠다.... 내일은 작은오빠도 가는데 오빠가 울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예요... 아빠맘속에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쌓여만 가는지 ...... 내 맘...
엄마..... 오늘도 잘 지내셨죠? 이모들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하고 우리들 이야기 하고 계신건 아니었어요? 엄마... 우리엄마 성격도 화끈하고 모든게 다 멋있었던 우리엄마..... 남자로 태어났으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거라고 우리모두 생각했는데...... ...
엄마.... 오늘도 잘 지내셨죠? 오늘은 토요일이라 애들 문화센터갔다가 아빠한테 가서 오후내내 아빠랑 있다가 왔어요..... 애들하고 다영이랑 식사도 하고 티비도 보고.... 여럿이 같이 식사하니 아빠도 정말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까 시끌벅적...
엄마.... 오늘은 조금 흐리더니 조금 비가 내리네요..... 이제 곧 장마도 올텐데 우리엄마 답답하시면 어쩌나.... 오늘은 어떠셨어요? 엄마도 우리 보고 하루 보내셨겠죠? 엄마딸도 엄마사진보면서 하루 보냈어요.... 엄마... 우리 낼 모레 만나죠.....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