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5-23 22:41 2688 0
엄마.... 오늘은 조금 흐리더니 조금 비가 내리네요.....
이제 곧 장마도 올텐데 우리엄마 답답하시면 어쩌나....

오늘은 어떠셨어요?
엄마도 우리 보고 하루 보내셨겠죠? 엄마딸도 엄마사진보면서 하루 보냈어요....
엄마... 우리 낼 모레 만나죠.....아빠,둘째오빠,네째오빠,언니,엄마큰손주,저 모두 갈께요.....
우리 엄마 예쁘게 멋있게 하는거 좋아하시니까 예쁘게 하고 가야겠어요..
그래야 야단안치지....그렇죠...

엄마......
엄마 보낸후에 더 잘할려고 해서 미안하고,죄스럽고, 한스럽고......
부모님 살아생전에 잘하라는말 이제서야 뼈져리게 느껴지네요....
엄마 죄송해요... 우리엄만 오래오래 옆에 계실줄 알았어요...

이제서야 느끼고 아는사람들에게 부모님께 잘하라고 말하고있지만, 지난후에야 느끼는거 또한 자식이라고 하네요....

엄마....
더 자주 못가뵈서 죄송해요...
아빠는 자주뵈서 너무 좋으시죠....더 자주 가도록 노력할께요.....

엄마...
이것저것 하다가도 엄마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요....
운전을 하다가도,, 청소를 하다가도,, 티비를 보다가도,,,,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엄마 아프시다고 들었을때 제가 울때 `울지마라 울지마라 엄마 안죽는다.엄마 꼭 산다` ......
그러셨잖아요..... 엄마 안죽는다고 그러셨잖아요.....
근데 왜 벌써 가셨어요.........
약속도 안지키고...... 그래서 엄마딸이 많이 속상해요......

엄마......
조금만 기다리세요....

사랑해요... 내 하나뿐인 엄마.. 세상에서 단하나 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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