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동생아 오빠다. 어제 너를 보내고 와서 집정리를 했다. 동생아 넌 이렇게 가기엔 너무 어린나이다. 네가 너무 지레 겁을 먹었나보다. 동생아 미안하다... 오빠가 너무 보챘지... 너가 그렇게 가기싫어하던 학교 합격했다. 동생아 사랑하는 동생아... 합격했어도 우리...
엄마.... 안녕.. 이렇게 또한번들리네.. 나요즘..어떻게 할까..하고 생각하고잇어 오늘 않울려고햇는데 엄마한테 편지 쓰면서 또울려고하네... 엄마 .....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아프고잇는거야.. 나랑 약속 지키기로 햇잖아 않아프고 잘잇겠다고 햇잖아 너무미안해 ...
오빠!!!!!!!!!!!! 뭐랄까 응 그렇다 이제야 실감한다 아~~~~이제 이런식이야 그래도 서운해 하지 말기 너무 보고싶으니까! 그날 그냥 서울에서 자고올껄 나 후회많이 해 또 또 후회만많이해 또 말만그래 행동안해 하지만 오빠랑 약속한거 다 지킬래 엄마아빠한테 ...
엄마.... 나왓어 정말오랜만이지 미안해.. 시간이 없었어 오늘은 할말이 너무 많아... 그동안 기쁜일도 많았고 ,..또 나쁜일도 있었지만 엄마 생각은 하루도 빠짐없이 나더라고. 지금은 어디잇어.... 어디에서 날보고잇는거야..설마 또 아프고잇지는않는거지 설마 날...
엄마, 그동안 넘 뜸하고 자주 찾아가지 못해 미안해요. 날이 추워지니 엄마 생각이 더욱 간절하네요. 그리고 요즘 무척 외롭네요. 날씨탓이겠죠? 어린 세아이를 혼자 키우며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 자라준 아이를 보면서 그곳에서 흐뭇해 하실거라 생각해요. 아버지는 늘 제...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잘쉬고게시죠?..할머니 살아계셨을땐 자식때문에고생도많이하셨고..자식들때문에 편한히쉬지도못했어요..할머니 저 할머니가제일사랑하고아끼던 손자 동현이에요..저는 맨날집에오면할머니방으로가면아직도할머니의 살아게셨던 그냄새가나요 할머니 정말보고싶고 사랑해...
아빠 막내딸 하영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 가만히 있으면 아빠 생각에 저절로 눈물이 나와 눈물 많은 딸 보고 평소에 수도꼭지라고 그만 울라고 했는데 잠궈도 물은 계속 나오네 추석때 아빠가 나 서울 올라간다고 쌀 씻어서 직접 밥해주고 몸도 편찮으신데 냉장고에...
잘있었어요? 간만에 오죠...그러게요. 그렇게 되네요 자주 올것처럼 늘상 하면서도 오긴 늘 띄엄띄엄!1 화난거 아닌죠 늘 한가한 당신이 기다려야지 ..... 당신 아이! 생애 첫 중간고사를 봤어요. 아들도 떨린가 좀 그러긴 했는데 글쎄... ... 아주 잘봤네요 ...
엄마! 아직도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가리네요. 가슴이 탁 막히는게 애처로움 미안함 등등,, 오빠 역시 마찬가지 두분다 마지막을 보았기에 너무 닮았기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모습들이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 오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촛불처럼 흔들리는 자신의 ...
아버지께서 그 곳으로 가신지도 벌써 12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가시는 그 마지막 배웅도 못 해드린 불효한 아들 영철입니다. 아마 그건 앞으로 제가 사는동안은 평생 잊지 못 하고 죄인 심정으로 살아갈께요. 아버지? 그곳은 어떠하신지요? 다리는 아프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