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사랑하는 아빠에게

김하영 비회원 2011-11-01 13:54 2418 0
아빠 막내딸 하영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 가만히 있으면 아빠 생각에 저절로 눈물이 나와

눈물 많은 딸 보고 평소에 수도꼭지라고 그만 울라고 했는데

잠궈도 물은 계속 나오네

추석때 아빠가 나 서울 올라간다고 쌀 씻어서 직접 밥해주고

몸도 편찮으신데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서 딸 밥 차려주는 그 모습이

마지막인지도 모르고...

아빠한테 전화와도 전화 잘 받지도 않고 미안해 아빠...

천사같고 바보같은 우리 아빠 하늘나라에서 우리 오남매 항상

지켜봐줘요..열심히 살께 알았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빠 품에 안겨보고 싶다..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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