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떠난 엄마에게....

비회원 2003-10-13 15:32 5143 0
엄마..

이제 엄마가 우리곁을 힘들게 떠난지 5일이 되었어..

마지막 엄마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나는 엄마가 그렇게 떠나리라 생각지 못했어....

살아생전에 사랑한다고 따뜻하게 한번도 얘기하지 못했었는데

엄마 눈감고 난뒤에 사랑한다고 얘기했는데

들었어?

엄마...

그냥 엄마....하고 부르고 싶어....

이제 미워할수 있는 엄마도 없자나...

너무 많이 울면..엄마 좋은곳 떠날때 맘 편히 못가신다고 해서

이제 울지 않으려고해.

그래두 엄마 섭섭해 하는거 아니지?

동생이랑 나.아빠 이렇게 이제 꿋꿋히 잘 지낼거야

엄마가 곁에서 항상 우릴 지켜본다 생각하고

예전 보다 더 열심히 살게..

엄마...

이제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할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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