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길이 오빠

이다미 비회원 2012-10-11 07:36 2416 0
오빠~
잘지내고 있어?
나 광주로 다시 내려왔다
ㅋㅋㅋㅋㅋㅋ

광주-서울 정말 다니기 힘들었는데 이제 그냥 뭐 그렇다
어제는 오빠 보러 갔는데
아빠랑 나랑만 엄마는 요새 어디 다니셔
차라리 그게 더 좋은것 같아
그래야 딴생각이 안들지!
나 나주정신병원 실습 못한데 ㅠㅠ 그래서 또 서울이다
요새 날씨는 너무 추워
거기도 추울려나?
추위 잘 타는 오빠랑 나였는데 수면양말에 수면바지 깔깔이 입고 있어
알았지?

아빠랑 엄마한테 잘 할려고 노력 많이 하구 있어
이제야 다시 제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아
슬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
짜증내도
울어도
- 이미 이렇게 되어 버린 일 어쩌겠어~
더 열심히 할께!
그런데 1등한번 하고 졸업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미안 ..
성적 떨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장하다구 해줘
잘 견뎌내고 있다구!

오빠~
많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보고싶다
그리고 내가 오빠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오빠 사랑해!

-오빠 동생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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