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송혜숙 비회원 2011-01-15 20:55 3031 0
아침에 눈을 뜨자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옷을 단단히 입고 엄마를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고 두시간 넘어 가는길이 춥고 힘들었지만 엄마 만날 생각을 하니 넘 좋았어요.
엄마와 단둘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소연도 해보고 마음껏 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엄마생각을 하면 눈물부터 나올려고 해요.
엄마..... 넘 그립고 보고싶네요.
아무런 대답이 없는 엄마를 계속 부르며 울고 또 울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엄마의 그리움이 덜 할 줄 알았는데 갈수록 엄마의 그리움은 더해 가네요.
엄마..... 지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요. 보고계시죠. 만지면 차갑고 물이 되어 사라지지만 엄마품처럼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엄마..... 설에 아버지와 함께 뵈러 갈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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