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계획

이금화 비회원 2010-07-20 17:12 2795 0
여름 휴가계획을 잡았어요! 아니 애들 어린이집 방학을 휴가기간으로 잡내요 그래도 이틀이 부족해 영미한테 부탁해놨어요, 다행이 애들 방학이랑 같아서 아마도 같이 놀수 있듯하네요. 그래요 내가 이러내요
휴가....
즐거워야할 휴가...
예전같으면 어디갈건지 미리 예약하고 설레고 또 설레고 아주 기쁜날이였는데 지금은 나에게는 무거운 짐이네요
예전의 그 행복했던 모든 요소들이 지금은 나에게 모두 짐으로 느껴져요 그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말이네요
여보!
승민아빠!
당신이랑 휴가계획 짤일이 지금은 없어도 내년에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이란 그런 기한이 있으면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의 이 힘듬을 버틸수 있을것 같은데

한정이 없는
그렇게 무한의 날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내가 더 힘든가보네요
자꾸 내가 투덜거러요
힘들다고
무겁다고
그러면 안되는데...

내가 그러면 안되는데 이러고 있네요

휴가가 다가오니 그런가봐요ㅛ
ㅋㅋㅋㅋ

안그런다 하면서도....

또 퇴근시간이 다가오네요
오늘도 그렇게 그렇게 지나가요
또 퇴근하고 애들하고 집에 같이 들어가서 ....
맨날 하는 일상..
그게 어쩜 나 한테보단 애들한테도 힘들다는 생각
잠시 해보네요ㅛ

그래요 오늘은 내 힘듬은 잠시 접어두고 애들만 생각해서 좀 즐겁게 해줄께요 당신 아들 승민이 지수를 위해서 말이에요

오늘은 어제 못해준 닭백숙을 해준다고 했으니 그것부터 해야겠네요

알았어요
나 마무리하고 퇴근준비 할께요. 갑자기 마음이 바빠졌어요
그래서 조금 힘이 나네요
그럼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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