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눈물,담배

손수양 비회원 2010-03-08 21:02 3045 0
당신가신지 119일째...
역시나 오늘도 한숨과눈물,담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텅빈가슴...그리 담배 냄새를 싫어 하셨는데,
이 가슴속 담배 연기라도 태워 넣야지 어렵사리
하루를 시작하네요.
차디찬 겨울도 어느정도 막을 내리고 있건만
이몸과맘은 왜 이리도 찬바람이 부는지
당신그리워 몇번이나 험한생각을하고...

당신생전에 했던 그 수만은약속들 맹세...
이 부족한인사 어느하나 지키지 못하고,
큰소리에 허풍만 떨어데던 이부족한놈...

세상사힘들고 되는일없어 힘들고 지쳤지만
당신이 곁에있어 힘을내고 위안을 받았는데..

어찌해야합니까 이젠어찌할까요
얼마간의시간을 이리 홀로 보내야 할까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은말고
당신과의약속.. 그 마지막약속은
내 숨쉬는 동안은 꼭 이뤄 보려네
당신을다시만날때 조금은 아니
단 한가지라도 보여주려

평안히쉬소 이승에 무거운짐
이제 그만 내려놓고
이 죄인 마지막 한마디 할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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