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 아빠에게,,

아빠 딸 비회원 2010-01-12 16:25 2992 0
아빠,,아빠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다 되가네
그때는 하늘이 무너져 내린거 처럼 죽을듯이 힘들었는데
산 사람은 또 사는거 보니 정말,,,시간의 힘은 위대한거 같아,,,
아직도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게 믿겨지지않고 살아서만 돌아올거 같은데
엄마고 수경이고 계속 우리 꿈에 나와서 아빠 않죽었다며 화장할때 지하에 숨어있었다고 하는데,,,진짜 꿈이지만 너무도 생생하고 말도 않되지만 사실이었음 하는 생각도 할때도 있어,,,,
아빠가 갑자기 떠나고 아빠를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이 슬퍼한거 알지?
정말 아빠가 존경스럽고 나도 아빠처럼 순종하며 사람들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
어제 아빠 핸드폰에서 우연히 아빠의 통화내용이 녹음된걸 들었는데,,,
다시는 아빠 목소리를 못들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짧게 나마 아빠 목소리를 듣게되서 너무 슬펐어,,,
생각해보니 아빠 병원다닐때 병원에 계실때 이 못난 딸은 한번도 전화도 않하고 정신빠지게 놀러만 다녔으니,,,
나는 정말 죽을때까지 아빠한테 못되게 한거 후회할거야,,,
이렇게 갑자기 내곁을 떠나버려서 너무너무 슬퍼,,,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정말 후회만이 남네,,,,
아빠가 없어서 너무나 두렵고 무섭고
당장 운전대 만 잡아도 아빠가 있으니 사고가 나도 당장 달려와줄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머하나 물어보고 싶어도 믿고 물어보고 의지할 사람이 없어,,,
나 이제 나 자신만 믿고 살아야 할거 같아,,,,
아빠가 날 항상 지켜줘,,,
좋은 남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좋은곳으로 결혼도 하게 도와주고
나를 위해서 아빠가 기도 많이 해줘,,,,
지금 있는 그곳에서는 고통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아
아빠 좋아하는것도 많이 많이 먹고 돈도 펑펑쓰고 좋은 차도 타고
고생없는 그곳에서 아빠가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래,,,
나중에 아주 나중에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잘 있어,,,,
아빠 정말 그립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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