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여

은서엄마 비회원 2009-11-21 02:10 3141 0
비록 이모가 배아파낳은 딸은 아니지만 한핏줄인 조카딸로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모 마니 아프고 고통스러웠을텐데 ...병원치료도 제대로 못해보고 맛있는 음식도 못드시고 그깟 개가 모라고 싸디산 삼겹살 드시고싶어도 개때문에 못가신거 목이아프셔서 밥도 제대로 못넘기시고 말로만 제가 딸이라 했지 한게 너무 없네 엄마 뒤늦게 중환자실에서 엄마라고 부르니 진작 그랫어야지 하신말 너무나 가슴아팟어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힘들게 모은돈 이세상어떤 돈보다 소중하고 무엇과도 비교도안되는 돈을 정말 힘들어서 빌려달라고 말해볼까하는생각을 잠시 한적이있어 병원에서라도 죄송했다고 말했어야했는데 엄마랑 나랑 엄마 어려서이야기 돈부분이야기는 첨이자 마지막으로 내게 햇었는데 그때 죄송했다고 말못해서 내가 지금 이리 힘들고 더 어려운가봐 ,,,ㅠㅠ 그깟돈이 모라고 못쓰고 못먹고 그리가셧어 돌아가시기 며칠뒤가 이모생신이엿는데 생전 밝은색옷은 안조아하시던분이 그날 한복 고운거 해달라고 내게 말했었잖아 그한복 그때가서 맞출걸 그랬어 그렇게 가실줄 몰랏어 한복맞춰드린거 그곳에서 봤는가 맘에들엇는지 모르겠어 자주 가봐야하는데 맘은 수십번 아니수백수천번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안가지네 했빛도 안들어와서 추울텐데 깜빡했네 엄마 생신 지나버렷네 죄송해오 내가 요즘 이러고살아 나 보고있지 나 목아픈거 엄마가 다 가지고가셔서 넘감사하고좋은데 내가 해줄수있는건 그나마 날마다는 아니지만 늘내맘속에 살아게신다고 생각해요 얼마전이두번째 제산데 나 다리 수술한것도 알제 이상하게 작년부터 더 힘들고 되는일도없네 그래서 이모좋아하시는 좋은음식 마니 못햇어 이해해주세여
다리때문에 두달넘게 쉬고 우울증까지 와서 남은건 악밖에 없는데 그것도 그나마 비빌언덕이있어야지 말이 악이지 나도 엄마있는곳에 가고싶을때가 많아 근데 은서보다 엄마동생 ...불쌍한 우리 이여사 엄마때문에 버티고있어 엄마 비록 많은나이도아니지만 하나님이나 부처님아니면 성모마리아님 만낫음 꼭좀 물어봐줘 왜 인정많고 좋은 사람들은 그리 빨리들 데려가는지..엄마도 맨날 평생 약으로 사는데 살아있는분한테내가 해줄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또 후회하겠지...엄마 그곳에선 편한가 안아프제 할머니 할아버지 멋진 울 작은삼춘 그리고 혹 울 정규오빠도 다 만났겠지 나 염치없지만 도와주세여 마는걸 바라는게 아니야 엄마동생 몸좀 덜아프게못나고 불효자식인 내옆에 오래게시다가게 나도 존사람만나 결혼까진 안바래 나 이제 모해먹고 살지 막막해 엄마 나좀 살게 도와주소 잠을 이리 못자고 엄마는 정신과 가자하는데 무서버서 못가겠어 나 보고있는가 엄마
너무 죄송스럽고 보고싶고 내가 철없이 돌아다녀서 가진게 없다보니 엄마 추운데 그렇게 모시고 나주에 이여사 엄마도 엄마옆으로 모실라고 그전에 돈좀마니 벌어야할텐데 그래야 두엄마 좋은데 모실건데 혹 내가 시집을 간다해도 제사는 내가 지낸다는거 알제 난 조카딸이 아니라 엄마딸이니까 큰이모는 이모가왜 엄마가 되냐고 그날 이모 마지막 가는길에 그러더라구 내엄말 엄마라부른게 잘못인가 꼭 배아파낳아야 자식은아니자나 나어려서 짚신삼은집에서 엄마 하고 우리 셋이 살때 돈도없어서 50원짜리 뽀빠이하나사먹기도 힘들었었는데 그때 엄마가 빵공장다니면서 빵 가져오면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 사랑해요 살아생전 못해드려 죄송하구여 꼭 갈께 빠른시간안에 엄마 좋아하는 꽃하고 꽃병사서 갈께 근데 꽃병은 밖에다 두어야할것같아 ㅠㅠ이곳에도 자주올께 엄마사진이랑 내가 무슨생각하는지 알제 거기단 못같다놓을거 같아 이미 만나셨겠지만 여기에 올릴께여 넑두리만 하다 가네 참 난 간이안좋다는것도 알고있제 오진이길 바라지만 ....또 올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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