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송혜숙 비회원 2009-08-21 20:34 3119 0
엄마.... 너무도 오랫만이죠. 죄송해요 뭐가 그리 바쁜지 넘 미안해요.

오늘은 엄마가 눈물나도록 보고싶네요. 정말 가슴이 아리네요. 그곳에서 저와 아버지, 언니, 손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다 보고계시죠. 정말 엄마가 보고싶네요. 왜이리 자꾸 눈물이 나죠. 엄마가 옆에 계셨다면 운다고 뭐라 하셔겠죠. 뭐가 급하셔서 아버지, 저희들 두고 그곳에 가 계시는거예요. 옆에 계시다면 마음놓고 실컷 울었을 텐데....

엄마가 그곳으로 가는 날이 곧 오네요. 엄만 나의 고통과 힘겨움을 잘 알고 계시니까 저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아버지는 이 무더운 여름을 논과 밭에서 잘 견뎌나가고 계시니 걱정마세요. 보고싶습니다. 정말 많이 그립습니다. 엄마보러 곧 갈께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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