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

박경호 비회원 2009-03-12 09:55 3021 0
여보! 당신 이현숙님!

오늘이 벌써 천국에 가신지 186일째 되는 3월12일이요.
너무나 어여쁘고 고운 얼굴 그리운 목소리까지..
모두를 내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있소.

당신을 그리며 써놓은 글이 `그리운 아내`란 시집으로 나와서 개나리묘역
당신묘비 사진앞에 바치었소.

너무나 빨리간 당신이 불쌍해서 아들과 함께 많이도 울고 울었답니다.
차디찬 그곳에 아까운 당신이 있기에 생각하면 숨이 멈출것 같소.

당신의 글방을 돌아보고 당신이 손수 써놓은 병풍앞에 사진을 모셔놓고
20여년간 작품활동으로 당신의 숨결이 남아있는 수많은 상장과 공로패,
조용한 마음을 담아놓은 수필문과 여행수기,20여권의 서책에 영원히 남아있을 정성어린 작품들을 가슴에 안고 언제나 함께하고 있소.

갑자기 떠나가신 당신...
꿈인듯 하면서도 현실앞에 못다한 그리움으로 남아있음에 흐르는 눈물을 어찌합니까!!!

여보! 사랑하고 사랑한 당신~
천국에서 영원한 평안과 안식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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