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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님 비회원 2008-08-23 04:20 3037 0
사랑하는 아빠...
새벽부터 촉촉히 비가오더니 오늘 하루종일 비만옵니다
아빠 나 어제 집에갔다왔어요
엄마가 아프다구 하셔서
감기에 걸리셨더라구요 아빠가 안계신 뒤로 엄마가 자주 아프셔요
속상해 죽겠어요
아빠 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아빠두 보고싶지요
우리 홍민이 승민이 홍관이...
아 막내 이름을 홍관이라구 지었어요 벌써 백일이 지났어요
아빠가 계셨으면은 많이 좋아하셨을텐데
자주 못 들려서 죄송해요 아빠 손주가 세명이다 보니깐
못 들리게 됩니다 아빠가 이해해주세요
홍민아빠 쉬는날들릴께요
내일은 시댁식구랑 우리식구랑 밥먹기로했어요 홍관이 백일때문에
부모님들 모시구 식사할려구요 아빠가 옆에 계셨으면...얼마나 좋을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파요 많이
아빠 홍민이 보고싶줘 꿈속에 가끔씩오셔서 홍민이랑 좀 놀아주세요
홍민이가 할아버지가 많이 보고싶나봐요
저두 아빠가 보고싶은데 홍민이는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항상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게 잘안돼요
보고싶어요 아빠 이젠 부를수도없고 만질수도 없는 우리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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