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아 너무보고싶은데

최숙희 비회원 2002-10-21 11:01 5553 0
사랑하는 나의 아가야
엄마는 네가 너무나 보고싶어서 .......너무 그리워서.......
재훈아!
엄마 보고있니?
엄마 옆에 정말 있니?
하늘이 너무 원망스럽고 그리고 너무나 다들 미워.
이러면 안되는데......
너를 너무 아프게한 하느님이 밉고,
너를 지키지 못한 내가 너무 싫어,
용서가 안돼!
불쌍한 내 아들
너는 그렇게 아픈데 다들 너무나 무정하게 외면을 하더구나
엄마는 ..엄마는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했단다.
그래서 너를 그렇게 보낼수 밖에...
엄마가 너무 못나서 .......미안해 ..정말 .부디 엄마 용서해라
엄마 너한테 가면 안아줄거지,
너는 정말 착하고 예쁜데 .....왜 ?왜?
사랑해, 네곁에 가고 싶어...너무나...........
너를 왜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었을까?
먹고싶어하는것 ,가고 싶어하는 곳 ,아무데도 보여주지 않고
그렇게 무더운 여름날에 우리는 방안에만 있어야만 했다.
이 죄를 어떻힐까?
재훈아!잘 있어야해 엄마가 갈 때 까지
거기서는 열심히 뛰어다니고 정말 행복해야해
재훈아 !
엄마 너무 못났지 그래도 착한 네가 이해해라
엄마 이제 조금씩만 울께...마음이 아파서 ...
엄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노럭할께
지켜봐 줘
언제까지나 엄마 옆에서, 다시 만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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