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7-26 21:52 2694 0
엄마.......
오늘도 잘 지냈죠......
오늘은 아빠한테 못가뵜어요.... 전화로 아빠가 뭐하시나 계속 통화만 했어요..........
엄마...........정말 잘 지내시는거죠.....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사진이 아닌 정말 엄마얼굴이......

잠을 청하려고 술한잔 하고서 엄마를 찾아왔지만 잠은 커녕 엄마생각만 너무 또렷히 나는걸요......

어젠 tv에서 돌아가신 혼령을 불러내서 대화하는게 나오데요.....
그거라도 해서 엄마하고 대화하고 싶은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우리엄마는 날 두고 떠나면서 어땠을까...... 저렇게도 슬피 우셨을텐데.....
엄마가 그러셨죠.... 귀신은 있다고.....
정말 혼령이 있다면.... 엄마는 항상 내곁에 계시는거죠....
그래야만 하구요.....
거기서 그러더군요,,, 잠을 설쳐서 잠들고 나서 살며시 왔다갔다구요....
엄마도 그런가요... 내가 뒤척이다가 잠이 들면 살며시 와서 쓰다듬고 가시는건가요......
그렇다고 믿고싶어요... 엄마가 와서 날 보고 내곁에 있다가셨다는 그하나...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시간에 묻혀서 정신없이 가는 하루하루가 오직 엄마쪽을 향해 있다는걸 ...
아시죠..... 내 모든 생각은 엄마이다고......

보고싶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