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7-09 21:09 2683 0
엄마....
오늘 너무 행복했어요....
엄마를 만나러 가는 내내 행복했어요.....
아빠랑 엄마볼수 있다는 들뜸에 행복한 마음으로 엄마에게 달려갔어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엄마가 계신 그곳 앞 벤치에서 아빠랑 앉아서 엄마생각 많이 했어요....
아빠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시네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렇게 엄마를 보내고 삶의 낙이 없다고 하시는 아빠의 말씀이 제 가슴을 치네요......

엄마..
그곳에서 행복하시다면 아빠도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아빠곁에 좀더 계시지 그랬어요....
가시기전에 그렇게도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던게 아빠맘속에 상처가되었나봐요....
항상 그 말씀을 하세요...
아빠혼자 남겨두는게 미안하셔서 그러셨죠? 알아요......

엄마.....
사랑하는 나의 엄마.....
엄마딸 .... 엄마모습 그대로 살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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