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6-29 21:26 2711 0
긴장마가 시작된지도 꽤 지났는데 언제나 끝날런지 비가 오다가 쉬다가 자꾸 그러니 얼른 장마가 끝났음해요....
하루종일 찌뿌둥한 날씨로 우리 엄마 기분도 조금 안좋았겠다....
엄마....
오늘 하루 뭐하셨어요?
우리 지켜보느라 하루가 금방 가죠! 우리가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것처럼..

엄마....
이 좋은 세상 놔두고 왜 그리 먼저 가셨어요....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좋디좋은 세상을 조금만 더 즐기시다 가시지 엄마딸도 있고 아빠도 ,, 그리고 오빠들도 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뒤도 안돌아 보고 가셨어요...
힘들어도 여기가 낫지..거기선 우리 보지도 못하는데,.....

엄마...
엄마는 우리 모두 힘들지 않게 하려고 거기를 택했지만 우린 엄마를 보내고 더 힘들어요....
거리를 걸을때마다 엄마모습이 보여서 ,,,, 잠을 잘때마다 엄마마지막이 보여서.... 핸드폰이 울릴때마다 엄마일까해서....
힘들어도 내 옆에 좀더 있지.. 많이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지....

보고 싶다,,,, 이런날은 엄마가 흘린 눈물같아 더 보고 싶어....
내일은 아빠한테 갈려구요...
아빠한테 가면 모든게 엄마 흔적이야...
엄마손때가 묻은게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아빠곁엔 엄마가 계신것 같아 위로가 되시겠지...

엄마...
우리 또 봐요,,, 꿈속에서라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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