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6-03 22:03 2935 0
엄마.....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리 엄마 불편했겠네.....
엄마딸도 하루종일 흐리고 찌뿌둥해서 기분도 조금 울적했어요...
햇빛 쨍쨍한 날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날씨만 흐리면 엄마생각으로 기분이
울적해지네요....

엄마....사진을 보고 있으면 아직도 엄마가 집에 계시는것만 같아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그냥 그자리에 엄마만 있으면 좋겠다......
내일은 막내오빠가 퇴원해도 된다고 하네요....
엄마 고마워요.....엄마가 지켜줘서요........거기서도 기도 많이 하시고 계시죠.....
엄마딸도 엄마계신 그곳에서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하지만 그래도 내옆에 계시면서 행복하길 더 바랬어요....

엄마....
내일 집 공사해요.... 저녁에는 애들데리고 아빠한테 가서 자야되서 며칠 안부 못전할수도 있어서 엄마가 기다리실까봐 걱정이네요...
그래도 엄마 보려고 꼭 오도록 할께요....
그리고 공사 마무리 되면 아빠랑 엄마한테 갈께요.....
보고 싶어... 엄마....
다른 어떤것 보다도 하고 싶은게 엄마를 보는거...... 이게 이제 나의 꿈이 되버렸어요.....

그리고 이룰수도 없는것.....................
타임머신이 있다면 엄마계실때 찾아가 지금처럼 후회하지 않게 아주 많이 엄마를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을텐데.....
그저 만져만 볼수 있어도 좋을텐데......

엄마............
아주 많이 ,,,, 정말 많이 보고 싶어요.....거기서도 날 보고 만져보고 싶어할 엄마맘이 느껴져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 마지막에 내얼굴 엄마기억속에 꼭 간직해두었죠,,,,
절대 잊지 말고 ,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엄마딸 얼굴 절대 잊지말아요...... 엄마지키지 못해 슬퍼하는 아빠얼굴도 절대 잊지 마요...

우리 모두 서로를 잊지 말고 평생 그렇게..... 기억하며 살아요.....

엄마... 기다려요.... 또 엄마보러 엄마계신 그곳에 갈께요....
갈때마다 가슴설레는 그곳.... 생전엔 꽃도 많이 못사드렸는데 이제서야 갈때마다 꽃을 사가는 이 현실이......

엄마를 보내지 않았어도 되었을 이시간이 너무도 안타까워요.....
생각하면 할수록 답답해만지는 이 마음을.....어떡하면 좋을까....

하나님......우리엄마 행복하고 사랑많이 받는 곳에서 다시 태어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한순간도 잊을수 없는 나의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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