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동생에게

박수민 비회원 2025-11-03 14:05 282 0
사랑하는 내 동생 인호야! 조심히 도착해서 할아버지도 잘 만났지? 지금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너를 생각하니 다행이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보고싶어. 하고 싶은 것도, 꿈도 많았던 내 동생이 그곳에서는 꿈도 이루고 원하는 것들 다 하면서 웃음 가득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노래방도 가고, 엽사도 찍고, 몰래 술도 사먹고. 너와 함께한 일상들이 벌써 그립네. 다음 생에도 누나 사촌 동생으로 태어나서, 못 간 제주도 여행도 가고, 약속한 것 처럼 아이들도 낳아서 서로의 조카들과 여행도 다니자. 우리 인호 잘 지내고, 누나가 종종 보러 갈게. 항상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로 남아있을거야. 행복하게 지내! - 숨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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