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선효에게
멈춰버린 너의 시간을 지나
나는 선효보다 어른이 되어 살아가고 있어
하늘이 푸르고 모든게 아름다운 가을이 되면
너가 떠난, 가슴이 터질듯이 아팠던 그 시간이 떠오른다
많이 보고싶고 하고픈 말도 많다 언젠가 만나는 그 날 꿈꾸며
가슴 속에 묻고 그저 나아가는 중이야
그리운 그 시절
어렸던 그 때 너무 소중했던 김선효
생각만해도 가슴 미어지는 이름
늘 여기 숨쉬듯 선명한,
또 다시 만나자 꼭 다시
아파도 독하게 살다 갈게
잊지않아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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