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우리아빠
아빠, 잘 지내고 있어?
나는 올해 8월에 서울에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졸업을 해
졸업할 때 아빠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아직도 해
왜 내게서 아빠를 먼저 데려가야만 했는지… 하늘이 원망스럽긴 하지만
그곳에서 아빠가 아프지않다면 행복해
우리는 아빠 없는 삶을 잘 적응해 나가고 있고 서현이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했어
이 모습을 아빠가 봤어야했는데 좀 아쉽다…
원래는 사회복지학과 갈 생각이 없었는데 안가고 어떤 걸 배우지않으면 내가 정말 죽을 거 같아서 가게됬어…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나도 잘 몰랐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하는 거 일반 졸업도 아니고 한 학기를 일찍 졸업하는 조기졸업이다?
딸 기특하지?
여기는 날씨가 이상해에!! 비도 오고 흐리기도 하고 춥기도 하다가 갑자기 더워지고!!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거기서 잘 지내
아빠 정말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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