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다음주면 먼 여행을 떠난지 100일이네 ...
잘지내? 거기는 할아버지가 지낸 생활과 다르게 편안하고 따뜻햬?
여긴 너무 추워지기 시작하고 겨울 준비를 하고 있어.
참 시간도 빨리 안가는거 같더니 빨리 가네 ...
여름에서 짧은 가을을 지나서 벌써 겨울이야.
이러다가 1년이 가고 3년이 가고 5년이 지나가겠지?
그래도 그리움은 여전할거고 할아버지가 나한테 준 사랑은 잊지 않을거야.
그거 받은대로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줄게.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 사실 이것저것 할 말들이 많아서 이 글들도 썻다가 지웠다가 반복했는데..
그냥 내가 생각나는대로 하고싶은 말하려고 미치게 보고싶어.
한 번만 같이 나 어렸을때로 돌아가서 놀고싶어... 할아버지 많이 보고싶어.
거기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살아.
하고싶은것들 다하면서 알겠지 ? 건강하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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