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고싶은 내 사랑

김민지 비회원 2024-09-06 12:25 998 0
할부지 혹시 나 기다렸나? 모르겠넹 이번주 내내 바쁘고 아프고 정신이 없어서 못 왔네. 밥은 먹었어? 거기는 춥진 않고? 여기는 가을에 접어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약간씩 쌀쌀해. 그래도 에어컨과 선풍기 생활은 하고 있어. 많이 보고싶어 할아버지. 너무 미안하게도 이번 추석은 못가고 다음달에 빨간날 껴서 할아버지 49제에 맞춰서 갈게. 미리 시간 빼놓고 해놨어 ~ 할아버지한테도 들릴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 그리고 꽃 가져갈건데 어떤 꽃 어떤 색상이 좋을지 나한테 와서 말해줘 내가 기억해놓고 맞춰서 사갈게. 우리 딱 한 달 뒤에 보자. 시간 금방 지나가니까 기다려줘 ~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있어. 살도 좀 디룩디룩 찌면서 알겠지? 사랑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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