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보고싶은 아빠께
아빠, 저에요. 아빠딸 하나
어느덧 아버지 돌아가신지 18주기에요.
불효녀라 매 기일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기일도 제대로 기억 못하고 정말 면목없어요.
그래도 늘 아빠 생각하고 지내요. 몸이 멀어 자주 찾아뵙진 못하지만,
항상 아빠 잘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조만간 준우데리고 아빠 찾아뵈러갈께요.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늘 바르게 잘 살 수있도록 노력할께요.
우리 준우도 잘 지켜봐주시고, 토닥여주세요.
엄마가 되어보니 아빠도 절 홀로 키우신다는게 쉽지 않으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 너무 외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정말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하늘에서 아빠 많이 외롭지 않게 부탁드려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뵙고싶어요. 두분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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