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막내요~~
엄마 막내요^^
엄마 살아 생전 요양원 갈때마다 " 엄마 막내요" 라고 첫 인사를 건넸는데 새삼 하늘나라 편지에 적으니
다시 엄마가 몹시도 그립네.
서울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니 엄마가 천상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는 시그널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렇게 좋았던 날이 여러해였는데 여행 한번 제대로 못 가본 울 엄마.
엄마의 삶이 너무나 힘들었었고 내가 너무 어리석었기에 좋은날 좋은시간 다 허망하게 써버렸네.
미안해 엄마.. 이제와 후회한들 뭣하겄는가만은 그냥.... 그러네...
엄마 그곳에선 꽃구경 사람구경 신물나게 많이 하게
미련한 막내가 용서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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