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유리야오늘이설이란다외삼촌이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립고 그리고 지켜주지못해 다들 죄스럽게 생각한단다
사랑하는유리야 어언8년 강산이 여덟번이나 바뀌었단다
저승에서의 너에건강은 어떠한지
거기에도 이승에서처럼 명절이있느냐
있다면 맞있는음식 맘껏먹고행복하여라
이승의 너의부모님 건강이 매우좋지않으니 저승에서라도 건강을빌어주어라
그리고 네가 남겨주고간 자식남매구나 불쌍한너에자식 남매건강하니 무럭무럭 자라고있단다
그리고 은성이 공부도잘한단다
이세상못다살고 승천한내조카유리야 불쌍한너의자식들 훌륭하게 잘되기를 저승에서나마빌어주어라
설움중에 어머니없는 설움이 제일크단다
돌봐주고 빌어주고 지켜주어라
그리고말야 남진이와함께 꽃놀이 구경하면서 저승의 시간을보내기을 바란단다 부디병없고 근심걱정없이 잘지내라......외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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