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세미 2022-11-25 02:08 1913 0
안녕 오랜만이다ㅎㅎ 너 가버린 지 벌써 12년이나 돼버렸네 이렇게 편지 쓰는 것도 처음이지 실제로는 주지도 못해놓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이렇게 생각이 계속 나는 게 너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었나봐 요즘 유독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 말 한마디라도 더 걸껄 그랬다 너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 너무 보고싶다 너 정말 예뻤는데 밝고 상냥하고 인기도 많았지 ㅎㅎ 그냥 너 생각 나서 적어봤어 너 기일 돌아오기도 하고 한번 찾아가고 싶었는데 .. ㅎㅎ 이제 코끝이 차가워진다 그때도 참 하늘이 맑고 추웠는데 그냥 그렇다고 ㅎㅎ~ 내가 또 간간이 쓸게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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