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버지~~

나은희 비회원 2022-05-24 16:17 2112 0
아버지...보고싶은 아버지... 이제는 불러도 대답조차 들을수 없는 나의 아버지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살아계실때는 온갖 원망도 있었고...먼저 하늘나라로 간 동생에게는 냉정했던 아버지가 밉기도 했었어요... 왜 편견을 가지고 계셨는지..사랑으로 보듬어 주지 않으셨는지.. 그 아이도 매우 가여운 아이였는데 말이죠.. 되지도 않는 투정도 부려보고... 수술후 아파서 계셨을때 멀다고..애들이 어리다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엄마한테만 맡겼던것도..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먼저간 동생녀석도 자주 생각나고..너무나 보고싶어요 아픈 엄마가 늘 걱정되어 아버지를 뵈러 갈때마다 첫번째 소원으로 엄마가 건강하게 지낼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아버지.. 그곳은 걱정도 아픔도 없는거죠?? 이런저런 이유로 가보지도 못한 불효자식이네요.. 그래도 아버지가 어머니가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이제는 제 아이들 셋이 사랑스럽게 잘 자라고 있어요... 아버지가 예뻐해주셨던 아이들인데 자라는걸 보지도 못하고 하늘 그곳으로 가셔서... 그곳에서 다~~ 잘되라고 아버지가 돌봐 주실거죠?? 다음에 광주갈때 꼭 갈께요 아버지..사랑하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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