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 너무 보고싶어…
아빠 안녕 나 큰딸래미 수진이야 아빠 뭐가 급해서 그렇게 일찍 떠났어..? 아직 아빠한테 제대로 효도도 못했고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평소에 아빠랑 좀 더 시간 보낼걸 아빠랑 대화 좀 할걸 후회가 너무 된다 ㅎㅎ.. 이제 좀 행복해지려고 했는데 하늘에서 아빠 그만 아프라고 이렇게 일찍 데려가셨을까? 벌써 아빠가 떠난지 거의 한달 되가네 한달을 어떻게 버텼는지 잘 기억도 안나 그래도 모두들 잘 챙겨주셔서 나 잘 버티고 있어 보고 있지 아빠? 나 꿈에 아빠가 더 자주 나오면 좋겠어 가끔 한번씩 말고 매일 나와주라 꿈에서라도 아빠한테 효도 하고 싶어 너무 보고싶어 우리 아빠.. 지금 예쁘게 벚꽃이랑 아빠가 할머니집 갈때 말했던 매화랑 산수유랑 만개 했는데 아빠랑 보러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위에서 보면 더 예쁘려나? 나중에 위에서 만나면 꽃구경 가자 아빠!
내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너무너무. 외롭게 가게 해서 미안해 거기서 할아버지랑 왕할머니랑 왕할아버지랑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