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야 권민석
아빠야 너무 보고싶다 진짜 너무 보고싶다
나한테 이쁘다고 했던 아빠가 너무나도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그게 벌써 9년전이래
이게 말이되나 싶다 9년이 이렇게 쉬운가 나는 아직 보내질 못했는데 나 그냥 간호사 하지말껄.. 아빠가 너무 떠올라 그모습이 너무 떠올라서 힘들어
그냥 보고싶어 아무말도 안해도 되는데 너무 보고싶어 딱 한번만 더 보고싶다 진짜 딱 한번만더
꿈이라도 괜찮은데 꿈에라도 와주면 안될까??
광양갔는데 광양은 말야 아빠랑 모든곳에 함께한 추억이더라 마음이 아픈추억도 있는데 행복했던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서 기쁘면서도 슬펐어 그래서인지 또 가고 싶어
아빠야 정말 사랑해 지금 있었으면 표현마음껏 했을텐데 못해서 너무 서럽다
왜이렇게 표현을 잘 못했을까 아빠가 후회하지 말라고 했는데 후회하는건 바보라고 그날이 아직도 나는 생각나는데 말야ㅎㅎ
사랑해 아빠 아직도 너무나 보고싶어
편지를 끝내면 모든게 다 끝나버릴까봐 못 끝내겠는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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