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많이 보고싶은 아빠에게
아빠 편안히 잘 지내고 있지?
이 못난 딸은 있을땐 그렇게 모질고 나쁘게 굴더니 아빠가 없으니까 자꾸만 그리워지고 보고싶고 더 잘할걸 후회만 하네
아빠 살아있을때 이렇게 편지한통 써서 줬다면 얼마나 기뻐했을까 그런생각이 들어
참 좋은 아빠였는데 나 사는게 힘들어서 다 잊고 지낸것같아 많이 미안해
내가 더 잘했어야하는데 그랬다면 괜찮았을까..
다 나때문인것같아 너무 힘들어
거기서는 아프지 않고 편안히 잘있지? 꼭 하늘에선 아프지말고 외롭지도 말고 엄마랑 행복하게 잘 지내면서 지켜봐줘
그리고 내가 이 아픔을 잘 이겨낼수있도록 용기를줘
많이 보고싶다 우리아빠 조만간 아빠보러갈게
그리고 딸이 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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