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김승호 2021-10-09 05:13 1954 0
안녕 엄마 잘지내지? 이 늦은시간에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써요 못난아들 잘 찾아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랬나 꿈에 오늘 나타나고 오랜만에 엄마를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 잘 나타나지 않더니 무슨 일인가 했더니.. 꿈에서도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다니.. 내가 무언가를 너무 잘못하나 싶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기고 싶어서..생각나서.. 꿈에서 꺠고 아빠는 나에게 연락오고 동생은 내가 먼저 연락을 했었는데 무슨 일 있나 싶어서 말이지.. 다행히 큰 일같은건 없었지만 엄마가 나에게 나타난 이유가 있을거라 혼자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지내려고해 벌써 엄마떠난지 10년이 다되가네 곧 엄마 제사이기도 하고 아까 아빠랑 만나서 밥먹으면서 애기도 했거든 우리 엄마 너무 보고싶다. 나에게 정말 한없이 잘해주고 날 사랑해주었는데 내가 너무 못한게 많고 이제 좀 엄마한테 무언갈 해주고도 충분한 내가 되었는데 옆에 없어서 너무 속상해.. 있을 떄 잘하라는 말이 너무 내 마음을 아프게하네 살아생전에 엄마아프고 마지막 임종까지 내가 곁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과거가 너무 죄송하고 생각나요 아빠도 동생도 처음에 너무 힘들었을 때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무뎌졌지만 우리가족은 항상 엄마를 그리워해요 엄마 자리가 아직도 너무 커서 가끔 꿈에 나와도 그 꿈에서 내가 엄마가 돌아가신걸 인식해버리는 순간 너무 절망적이고 마음이 아프게 일어나요.. 아픈게 엄마 잘못도 아닌데 왜 하필 엄마가 이렇게 아프고 힘들게 만들었을까.. 혼자 넋두리가 많았네 엄마 동생이랑 아마 이번에 같이 살 거 같아요 물론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시겠죠? 동생 잘챙기고 아빠한테도 자주 연락드리고 그렇게 엄마 걱정하지 않게 잘지내고 있을게요 보고싶어요 가끔씩이라도 꿈에 나와서 엄마를 봤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엄마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