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보고싶은 이쁜 내딸아
사랑하는 아빠딸 율이야
아빠 핸드폰에 저장된 중학교 졸없사진을 보니 체크무니 교복이 물든 가로수 단풍하고 비슷하구나
내딸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는듯 하고, 우리 율이 더 아껴주지 못한게,더 추억만들지 못한게 한되고 미안히구나.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니
아빠의 전부인 내 딸이 없는데 잘 돌아가는 세상이 야속하구나
시간이 흐르니 내딸 율이에 대한 슬픔만큼 율이 몫까지 더 잘 사는게 내딸에대한 예의고 의무고 아빠의 몫이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ㆍ아빠가 더 열심히 더 똑바로 살아서 자랑스런 아빠 모습으로 율이를 다시 만날께ㆍ정말 그립고 원통하고 보고싶구나ㆍ사랑해 사랑해 내딸ㆍ사랑하는 내딸아 이제 좋은곳에서 편히 행복하게 지내 ㆍ정말정말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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