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 그리워하는 할아버지께.

박주현 2021-09-19 22:37 1932 0
할아버지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막내손녀 주현이에요 벌써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8년이나 지났어요 제가 고등학교2학년때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말 듣구 너무 놀라구 당황스러웠어요 학교 가려구 막 일어나서 씻으려는데 엄마 전화루 아빠가 전화루 돌아가셨다는 말 듣구 그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전날엔가 엄마랑 둘이서 택시타구 할아버지 집에 도착했을때 안방에 누워계셔서 저랑 엄마 한번씩 보시구 웃으신거 말이에요 그러다 고모랑 언니 오빠들 다 와서 할아버지 볼때 저는 않울려구 노력했는데 저요 할아버지 발인날때 눈물터졌어요 할어버지한테 이 말 해드리구 싶었어요 막내 손녀 처음엔 할어버지 살짝 무섭다구 생각해서 다가가지를 못했어요 예전에 저 초등학생때 아빠랑 놀러갔는데 할머니랑 싸우시는 소리 듣구 무서워서요 그런데 8년이 지나서 후회가 많이 되요 할아버지 저 많이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요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좋아요 지금두 언제까지나 많이 그리워요 보구싶은데 사진으로만 봐야하구 그리울때 버스타구 할아버지 보러 간적두 있어요 그럴때마다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할아버지께 드릴 말씀이랑 저의 이야기하구 가곤했어요 꽃은 아빠차루 바꾸구 있구요 속상한일이나 힘들때 항상 할아버지가 먼저 생각이 나요 자주는 못가더라두 아빠랑 할아버지 보러 자주 갈게요 할아버지 많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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