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우리 희망이❤
작고 소중한 너가 떠난지 이제 65일이란 시간이 흘렀어
너에게 다 전하지 못한 사랑 오빠에게 더 주고있으니
나중에 엄마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공주야
33주 끝말에 갑자기 양수가터져 34주1일 세상을 나와
니큐 2주있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원햇던 우리아기
분유 40도 못먹고 게워내던 우리아가
5개월. 갈때까지 신생아옷이 딱맞게 예쁘던 우리아가
눈도 못감고 옷도못입은채 타월로 감싸져 그렇게 떠난 우리 아가야..
제일 좋아하던 공갈꼭지도. 기저귀도 자주입었던 호피슈트도 챙겨보냈지만
아직 너의옷을 정리하지못하고있단다...
거기선 친구도 사귀고 잘지내고있는지
안아프고 잘 크고있는지....
오늘따라 사무치게 보고싶은 작고소중한 우리공주야
엄마가 조만간 보러갈게... 우리딸 많이외로울텐데 엄마가 그날이후로 한번도
우리공주 보러가지못해 미안해...
잘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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