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오랜만이네..
편지 오랜만에 쓰는거 같아
가을에 널 보내고 봄을 맞이하네
이제 우리딸 유치원간다!!
니가 있었다면 그누구보다
더 기뻐했을텐데 아쉬워...
잘지내지?
예쁘게 웃는 너 보고싶다
항상 소곤소곤 작은목소리로 말하며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맨날 웃었는데
이제 나는 죽음이 두렵지않아..
죽으면 너 볼수있으니까
진짜 천국에서 만나면 못한이야기 많이 나누자
울 아들들도 신학기시작이네
잘 해내길 항상 씩씩하길 건강하길 기도할게
너두 하늘에서 아들들 지켜주면서
울 딸내미도 같이 좀 지켜줘..
사랑한다 친구야 그곳에서도 항상 행복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가고싶은곳 자유롭게 다니며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구 맛있는거 많이 먹어!
잊지않을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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