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나

친구 비회원 2020-12-03 02:31 1980 0
친구야 잘지내나... 편지는 처음이야 그냥 갑자기 너생각나서 찾아가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이런게 있길래 한번 끄적여본다~~~ ㅎㅎㅎ근데 할말이없네... 보고싶다 친구야 나는 주름이 많이 늘었어 내 기억속 너는 아직도 중학생고등학생인데ㅎㅎ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약간 그런얼굴밖에 기억이안난다 엄청 큰 니 덧니도 보이는구나 사는게 쉽지가 않다~~~~ 근데 너 살아있었으면 간간히 연락도 하고 얼굴도 보고 그랬으까? 다른애들은 뭐하고 사나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니생각났어. 나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너가 나 많이 챙겨줬어~ 널 못본지. 너 잊고산지 벌써 십오년이나 지났어 시간은 참 빠르지... 어렸을때 친구들은 다 멋진 어른이 됐겠지? 어휴 웃기네 이런거 써서 뭐하나 싶다가도 그냥 적어보게된다. 너랑 같이 나이먹었으면 재밌는일이 참 많았을거야. 그런 쓸데없는 상상도 해본다 가끔 니생각나 진짜 가끔 웃긴놈ㅎㅎㅎㅎ 너 거기 지금 하늘나라냐...? 우리 아부지한테 안부도 좀전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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