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에 영감...

하현자 비회원 2006-05-22 22:49 3356 0
여보,당신...
우리 곁을 떠난지 며칠 있으면 백일이네 당신 그동안 절에 계셨는데
백일만에 집에 오신 소감이 어쩐지 당신이 옆에 계시면 물어 보고 싶은데
너무너무 그리웁고 보고싶은 내남편 당신과 함께 살아와서 좋았었고
내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셨기에 내가 한세상 당신과 함께 살아볼만한 세상이었답니다.슬펐던일 재미있었던일 37년 당신과 함께 살아오면서
다시는 오지못한 당신과 나의 소중한 수많은 추억들 내 아픈 가슴속에 묻어 두고 살아 가렵니다 따라 갈수없는 머나먼길 당신 혼자 보내고 그리워하면서 하루하루를 아무런 의미도 없이 보내면서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여보...당신은 어디에 있는 걸까...
이렇게 일찍 헤어질줄 알았다면 좀더 잘해 드릴걸 하는 후회만 남네
여보,여기 일 모두 잊고 좋은대로 가십시요.당신은 영원히 내가 이세상을 떠날때까지 내 가슴속에 계시니깐...
당신 계신 곳은 어때?
당신은 내가 보일까?나는 당신 못보는데...
사랑하는 내 남편 먼저 가서 자리잡고 있어,낳고 죽고 하는 세상이 아닌
영원히 당신하고 살수있는 곳에서 만나 같이 살자.
누구나 한번은 가는 곳이지만 당신은 너무 일찍 가셨잖아 그래도 나에게는 당신이 선물로 주시고간 소중한 우리 네자식들 또 손녀,손자 모두 건강하게 잘살수 있도록 당신이 보살펴 주십시요.
여보,애들하고 잘살수 있도록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27일 날 당신 뵐께요
당신이 하늘 나라에서 사귀신 분들과 같이 오셔서 많이 잡수고 가셔요
당신을 많이많이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당신에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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