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하루하루 아니 일주일이 또 금새 지나버렸네요.
붙잡을수 없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세월이 빨리 흘러가야 우리엄마
만날날도 가까워지겠지요~??
엄마!!
유난히 고단했던 오늘 엄마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나이들어서 직장생활 한다는것이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눈딱감고 내려놓으면 어려울것도 없을것 같은데
직장 그만두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엄마 살아계셨어도 아마 직장은
그만두지 말라고 하셨을테지요.
엄마는 누구보다도 활동적이었으니까요.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엄마 생각하면서 좀 더 다녀볼랍니다.
엄마!!
지난주말 소연이 이사해주러 서울다녀왔어요.
마침 슬기엄마도 귀국해 있어서 같이 이사했네요.
이런저런일로 걱정이 많은 슬기네가
잘 살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세요.
보고싶은 엄마!!
내일 받기로 했던 작은 시술이 미뤄져서인지
잠이 오지 않을것 같네요.
엄마자식들 모두 건강하게 살다가 엄마한테
갈수 있도록 엄마가 보살펴 주세요.
엄마!!
이제 완연한 봄날이에요.
엄마 좋아하는 꽃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다 내려다 보이시지요.
아버지랑 함께 꽃구경도 하고 그러세요.
또 소식 전해드릴께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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