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오빠에게
잘있었어 ?
오빠 가고나서 나 정말 바쁘고 정신없게 지냈거든
일부러 혼자있는 시간 없게, 비어있는 시간 없게 꽉꽉채워서 지내고있는데
이러니까 몸도 마음도 지치는 것 같아
오빠가 없어도 세상은 똑같아 근데 내 세상은 달라 오빠
내가 아무리 간절히 바라고 그리워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슬프다
아프지말구 밥 잘 챙겨먹구 봄이니까 꽃놀이도 갔다와
같이 가고싶은데 안돼 쩜진이가 결정한거잖아 난 정말 같이 가고싶었는데
못그러잖아 바보야 보고싶어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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