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엄마! 엄마를 못 만져본지 벌써 50일이나 됐어
엄마랑 눈을 못맞춘것도 50일이 되었지
하나 하나를 생각하면 너무 슬퍼
이런 상황이 모두 꿈이였으면
불효하는 내게 앞으로 일을 보여주는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어쩌면 차라리 지금이 더 나을수도
지금 이렇게 아픈데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이 아픈걸 또 보고 겪어야 하는거잖아
아프기도 겪기도 싫지만
엄마한테 못한것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지금은 꿈이였으면 좋겠어
엄마 마음의 한이라도 풀어주고싶어
엄마한테 좋은모습 잘사는 모습 보여주고싶어
엄마랑 못한거 다 하고싶어
그래야 엄마를 보낼수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
마음이 너무 아파
엄마 그래도 알지?
딸의 기도가 꼭 이루어졌음 좋겠어
지금은 내가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건 기도뿐인거 같아
엄마 정말 미안했어
빨리 엄마한테 가고싶어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