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죄송해요...못난 손녀를 용서해주세요.

정하은 비회원 2006-04-09 17:10 3335 0
할어버지.. 못난 손녀가 죽어서 천국에 가서 할아버지를 뵙게 되면 꼭 이런말을 해 드리고 싶네요..
\"할아버지, 살아 생전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제가 계속 할아버지를 피하고...한편으로는 할아버지를 징그럽게 느끼고 또 한편으로는 할아버지가 빨리 병이 나으셨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셔버렸네요.. 할아버지.. 그 동안 잘 버티시고 돈을 아끼시면서 열심히 사셨는데...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계속 피하고 징그럽다고 느껴서 죄송해요.. 저는 천벌을 받아도 싸요... 할아버지는 천국에 가셨으니 행복하시겠네요.. 그 좋아하시던 음료수도 실컷 드세요... 할아버지.. 제가 이제부터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맨날 밤이나 아침이나 할아버지 생각을 하면서 유리창에다 할아버지한테 드리는 말을 쓸께요.. 어제도 은비와 같이 썼어요...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음료수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이젠 건강하게 사셔야돼요..ㅠㅠ 틈틈이 들리실 테니까 놀러가시지마세요... 연락 자주 할께요..\'할아버지,제가 글 올리신 것 보시고...꼭 답장 해주세요.. 할어버지..사랑해요. 할아버지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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