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우리외할아버지(김서현할아버지)
할아버지 잘계세요?
오늘 발렌타인데이래요!!
우리 할아버지...병원에 계셨을때 마트에서 막 그거 먹고싶다고 사다달라하셨었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못 사드렸었어요.
너무 미안해요
그거 디게 달고 맛있댔는데 그게 뭔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그곳에서는 꼭 할아버지가 좋아하는거 드시고싶으신거 다 드시면서 잘 살고계세요 그래서 내가 나중에 가면 꼭 다 사드릴게
할아버지 보고싶다~
나 안보고싶어요?
적어도 나 취업하고 돈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양손 들고 찾아갔을때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바람도 맞으러 가고 꽃이 활짝 예쁘게 필 봄까지 기다렸다가 나랑 꽃구경도하고 그때 가셨어야지..
너무 속상하다
손녀보러 꿈에 와요!
나 출근해야되서 자러가볼게요
할아버지 푹~쉬어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네 잘자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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