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그리운 아빠~~
아빠~~오늘 엄마랑 애들이 차려준 밥 맛있게 드셨어?
이젠 이도 괜찮고 다 괜찮은 거지??
내가 절에가서 절밥먹자해서 틀니 잃어버리고~괜히 가자고 했었나 싶어~~다음주 49재땐 아빠 좋아하는 감자전이랑 수제비 해드릴께~~어릴때 감자전하고 수제비 닭백숙 질리게 먹었었는데~~그땐 그게 왜 그렇게 먹기싫었던지~~여름이면 하지감자 박스채로 사다 쪄 먹고~~과일도항상 박스채로~~아빠덕에 우리가 모두 다 잘 먹고 건강했던거 같아.감사해요~~아빠~~그렇게 키워주셨는데~가실때까지 제대로된 효도한번 못하고~~정말 죄송해요~
그곳에서 내가 못했던거 다 잊어버리고 좋은것만 셍각해줘요~~아빠~담주에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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