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조민희 2017-11-20 15:25 1711 0
벌써 4주가 되어가네요. 그 곳에서 편히 계시죠? 아버지가 안계신 집은 어쩐지 낯설어 맘 한켠이 텅 비어있어요. 뭐그리 천년 만년 갈거라고 아버지에게 대면대면했던 게 이다지 후회스러울 줄 몰랐네요. 아버지가 늘 저를 보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셨잖아요. 그래서 안 굶고 잘 먹고 있어요. 남은 가족 걱정마시고 편히 쉬셔요~ 내일 뵈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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